오늘 사랑의 교실은 약간은 쌀쌀한 날씨속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렌스데일 퍼레이드가 있는 날이라 교회 주변이혼잡했고 이 때문에 사랑의 교실이 평상시보다는 20분정도 늦게 시작이 됐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즐거운 그리고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봉사자 아이들과 장애인 친구들 모두가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2:7말씀으로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왕중의 왕이시며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마굿간에서 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님은 예수님의 사명이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기 원하는 모든 이들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섬기기 위해 세상의 낮은 곳을 섬기기위해 보내심을 받습니다. 우리 모든 밀알 친구들이 이러한 삶을 살도록 세상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낮은 곳을 섬기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예배후에는 다 함께 랜스데일 퍼레이드를 구경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차를 타고 자신들의 community를 자랑했습니다. 밀알친구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환호를 지르자 우리 친구들은 더 큰 함성으로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퍼레이드를 구경한 후에는 다 함께 컵라면을 먹으며 추운 몸을 녹였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