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82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를 맞으며 하나둘씩 사랑의 교실에 모였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탓인지 감기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결석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적은 인원이어서 그런지 각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는 매우 좋았습니다. 전도사나 자원봉사자들의 지도를 좀처럼 잘 따르지 않는 성균이도 오늘은 규칙을 잘 지켜서 프로그램을 성실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배 시간에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하였는데, 오늘은 특별히 예지와 예빈이가 찬양팀으로 섬겨 주었습니다. 언니인 예지는 장애인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고, 장애아동들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큰 친구입니다. 동생인 예빈이도 대학 진학할 때 장애아동 관련된 학과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밀알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자원봉사로 섬겨오면서, 터특한 여러가지 노하우를 가지고 찬양과 율동을 인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예지 예빈이가 찬양을 인도할 때에 우리 아이들의 참여도가 좋았습니다.

IMG_3031.JPG

 

IMG_3032.JPG

 

IMG_3033.JPG

 

설교말씀은 마가복음 12장 43절에서 44절 말씀으로서 두렙돈의 헌금을 한 가난한 과부에 대해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우리의 마음을 보시므로, 우리가 비록 장애가 있고 부족한 모습으로 있지만, 열심히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실 것에 감사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구세군 교회의 박도성 사관님께서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상하이에서 탕수육과 깐풍기등의 요리와, 짜장면 짬뽕등이였습니다. 사관님께서 마음껏 원하는데로 먹으라고 하셔서, 너무나 배부르게 먹고도 많이 남는 풍성한 식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외식이여서, 아이들의 표정이 밝았습니다. 특별히 외부에 나갈 수 있도록 필라제일장로교회에서 교회밴을 빌려 주셔서 안전하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IMG_3034.JPG

 

IMG_3035.JPG

 

점심식사 후에는 따뜻한 햇살을 쐬면서 산책하기 위해, Whites Road Park로 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펑 뚫렸습니다. 오늘 유난히 오전 부터 뛰쳐 나가기를 반복하였던 주연이에게는 뛰어놀기에 너무 좋은 안전한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바니는 평소에 움직이는 것을 싫어 하고 앉아있으려고만 하였는데, 오늘은 예영이와 함께 테니스를 치면서 열심히 움직이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테니스 서브를 넣을 때는 얼마나 강력하게 잘 치는지 보는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터, 정화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농구 슛연습을 하였고, 수영이와 조셉도 트렉 안에서 열심히 달리기도 하고 테니스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균이는 놀이터에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면서 조금씩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IMG_3041.JPG

 

IMG_3043.JPG

 

IMG_3045.JPG

IMG_3049.JPG

 

IMG_3050.JPG

 

IMG_3052.JPG

 

IMG_3053.JPG

 

 

 

IMG_3056.JPG

 

공원에서 산책과 스포츠를 한 후 센터로 돌아와서 핸드벨연습을 하고 간식을 먹은 후 청소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기쁨의 교회 마리아 여선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섬겨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6.05 78981
261 기쁨의 교회 마리아 여선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섬겨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3.12 84541
260 기쁨의 교회 마리아 선교회에서 점심봉사 file 관리자 2016.09.12 91867
259 구자왕 목사님을 보내며... file 관리자 2016.08.09 94509
258 구자왕 목사님께서 점심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8.26 78510
257 구세군 교회 박도성 사관님께서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상하이) file 관리자 2017.02.18 82960
256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6/13/2014 file admin 2015.11.27 102021
255 가을소풍 다녀왔습니다.. Fall Picnic file 관리자 2017.10.07 77420
254 You are answered prayers! 3/3/2014 file admin 2015.11.27 95922
253 Schulmerich Handbells (핸드벨) 2셋트를 은퇴목사님이신 박OO 목사님께서 기증해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6.11.13 85755
252 Peace Valley Park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2016년 10월 1일) file 관리자 2016.10.04 94252
251 Lansdale Festival 에 다녀 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6.05 78655
250 Happy Merry Christmas w/ Jesuwon college students 12/31/2012 file admin 2015.11.27 95727
249 Fort Washington State Park 로 봄소풍(Spring Picnic)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6.12 78631
248 9월 가을 소풍 9/25/2011 admin 2015.11.27 97739
247 8월 7일 사랑의 교실 보고 8/8/2010 admin 2015.11.27 99949
246 8월 21일 사랑의 교실 8/21/2010 admin 2015.11.27 99128
245 8월 13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6.08.14 91606
244 4월 - 멋진 녀석들 5/16/2011 admin 2015.11.27 98275
243 3월 - 노는게 좋아! 3/20/2011 file admin 2015.11.27 997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주소: 423 Derstine Ave. Lansdale., PA 19446
Tel: (215) 913-3008
e-mail: philamilal@hotmail.com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