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72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벌써 2018년도의 한 달을 보내고 두 번째 달의 첫 토요 사랑의 교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전에 잠시 와서 도와 주던 예지, 예빈 자매가 자원봉사자로 함께 해 주었습니다. 예지는 다미르를, 예빈이는 다른 친구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다미르 이모부가 말씀해 주신 대로, 예지는 학교에서도 클래스를 담당해 주는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오늘 다미르는 다른 날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시간 동안 얌전히 앉아서 참여를 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자원봉사자로 함께 한 주나엘 학생의 친구 영미가 함께 해 보고 싶어해서 같이 참여했습니다. 하루 동안 사랑의 교실을 보고 나서, 자신도 자원봉사자로 섬기고 싶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과 상의한 후에 함께 했으면 좋겠노라고 다독여 주었습니다.

20180203_110117.jpg

오늘은 창세기 71-5절 말씀을 읽고 난 후, 노아의 방주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세상이, 죄로 말미암아 악해졌고, 결국 온 세상을 뒤엎은 홍수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의인이었던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 안에서 안전할 수 있었고, 또한 모든 동물들도 암수 두 마리씩 구원받아서, 홍수사건 후에 다시금 번성할 수 있었기에 다행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노아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영생의 복을 누리자는 말씀으로 도전했습니다.20180203_110305.jpg

 

오늘 점심은 정순희 사모님이 솜씨를 발휘하셔서 맛있는 치킨과 마파두부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다른 봉사자가 없어서 사모님 혼자서 다 준비하셨는데, 너무 수고하셨고, 그래서 그런지 또 너무 맛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체조와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구령에 맞추어서 몸을 풀고 나니 추위가 가시고 땀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볼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공을 굴리고 나서 캬라멜을 주었더니, 다들 너무 열심히 참여해서 감사했습니다.20180203_134226.jpg

오늘도 함께 모여서 핸드벨을 연습했습니다. 함께 연습한 Amazing Grace의 내용처럼,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삶 속에서 충만하게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짧은 시간을 마쳤습니다.

노아의 방주내용의 문손잡이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색칠하고 종이를 오려서 고리를 만들었고, 집에 가져가서 문손잡이에 달아 놓으라고 손에 들려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무지개를 통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복된 약속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시원이 어머님이 준비해 주신 간식을 맛있게 먹고 다같이 청소한 후에 귀가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2016년 9월 24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6.09.26 84896
261 Peace Valley Park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2016년 10월 1일) file 관리자 2016.10.04 93634
260 2016년 10월 8일 사랑의 교실 관리자 2016.10.09 85070
259 새한교회 고택원 목사님께서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관리자 2016.10.09 87292
258 2016년 10월 15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6.10.15 86659
257 리하이밸리 교회의 김문남 집사님께서 점심대접해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6.10.15 86034
256 2016년 밀알의 밤. 사랑의 교실 영상 관리자 2016.10.26 86704
255 2016년 10월 29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6.10.30 86662
254 2016년 11월 5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6.11.06 85367
253 몽고메리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섬겨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6.11.06 88009
252 2016년 11월 12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6.11.12 85433
251 사랑의 교회에서 점심을 섬겨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6.11.12 86534
250 Schulmerich Handbells (핸드벨) 2셋트를 은퇴목사님이신 박OO 목사님께서 기증해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6.11.13 85099
249 2016년 11월 19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6.11.20 83828
248 2016년년 12월 3일 사랑의 교실 관리자 2016.12.03 84912
247 2016년 12월 10일 사랑의 교실 (크리스마스 파티: 성도교회 ) file 관리자 2016.12.12 83546
246 2017년 신년 첫 모임 : 1월 14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7.01.14 83555
245 필라제일장로교회의 안수경사모님께서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1.14 86091
244 2017년 1월 21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7.01.21 85326
243 2017년 1월 28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7.01.28 866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주소: 423 Derstine Ave. Lansdale., PA 19446
Tel: (215) 913-3008
e-mail: philamilal@hotmail.com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