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실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오늘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도 학생들이 비즈로 패턴을 만들어 내면 다리미로 눌러 고정 시켜서 작품을 완성 시켜 주었는데, 수영이와 조셉은 봉사자들이 색깔을 지정해서 주면 채워 넣어서 모양을 만드는 방식으로 접근하였더니,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다미르는 착석하지 못하고 돌아 다니고 있었는데, green hat, blue pants만들어 보자고 하니, 바로 자리에 앉아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다리미로 눌러서 작품을 완성 시켜서 주니, 계속 들고 다니면서 좋아 했습니다.
예배시간에는 찬양과 율동을 시작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올려드렸습니다. 설교는 사무엘상 18장 7-9절 말씀으로서, 하나님이 버리신 사울과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보호하심이 어떠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배후에는 다윗이 사울의 심령을 달래기 위해 사용하였던 하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점심은 특별히 리하이벨리 교회의 김문남 집사님께서 방문하여 주셔서, 치즈스테이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김문남 집사님께서 정성껏 만드신 치즈 스테이크는 어떤 레스토랑에서도 맛볼 수 없는 깊고 풍부한 맛이었습니다. 우리들 끼리만 먹기에는 너무 아까웠습니다.
점심식사후에는 밀알의 밤 공연을 위한 핸드차임과 수어 연습을 하였습니다. 연습 중간 중간에 지루해 지지않도록m&m’s 초콜릿으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차임과 수어 연습 후에는 식당으로 내려와서 김문남 집사님께서 준비해 주신 홈메이드 컵케이크를 먹고, 청소 한 후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