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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8년도의 한 달을 보내고 두 번째 달의 첫 토요 사랑의 교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전에 잠시 와서 도와 주던 예지, 예빈 자매가 자원봉사자로 함께 해 주었습니다. 예지는 다미르를, 예빈이는 다른 친구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다미르 이모부가 말씀해 주신 대로, 예지는 학교에서도 클래스를 담당해 주는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오늘 다미르는 다른 날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시간 동안 얌전히 앉아서 참여를 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자원봉사자로 함께 한 주나엘 학생의 친구 영미가 함께 해 보고 싶어해서 같이 참여했습니다. 하루 동안 사랑의 교실을 보고 나서, 자신도 자원봉사자로 섬기고 싶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과 상의한 후에 함께 했으면 좋겠노라고 다독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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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세기 71-5절 말씀을 읽고 난 후, 노아의 방주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세상이, 죄로 말미암아 악해졌고, 결국 온 세상을 뒤엎은 홍수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의인이었던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 안에서 안전할 수 있었고, 또한 모든 동물들도 암수 두 마리씩 구원받아서, 홍수사건 후에 다시금 번성할 수 있었기에 다행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노아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영생의 복을 누리자는 말씀으로 도전했습니다.20180203_110305.jpg

 

오늘 점심은 정순희 사모님이 솜씨를 발휘하셔서 맛있는 치킨과 마파두부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다른 봉사자가 없어서 사모님 혼자서 다 준비하셨는데, 너무 수고하셨고, 그래서 그런지 또 너무 맛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체조와 스트레칭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구령에 맞추어서 몸을 풀고 나니 추위가 가시고 땀이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볼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공을 굴리고 나서 캬라멜을 주었더니, 다들 너무 열심히 참여해서 감사했습니다.20180203_134226.jpg

오늘도 함께 모여서 핸드벨을 연습했습니다. 함께 연습한 Amazing Grace의 내용처럼,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삶 속에서 충만하게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짧은 시간을 마쳤습니다.

노아의 방주내용의 문손잡이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색칠하고 종이를 오려서 고리를 만들었고, 집에 가져가서 문손잡이에 달아 놓으라고 손에 들려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무지개를 통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복된 약속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시원이 어머님이 준비해 주신 간식을 맛있게 먹고 다같이 청소한 후에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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