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떨어지는 쌀쌀하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두 변함없이 모여 기도와 함께 토요 사랑의 교실문을 열었습니다. 오전활동으로는 창의력과 집중력에 좋은 비즈끼우기와 조각블럭으로 도형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본당으로 올라가 찬양과 함께 예배를 시작하였는데, 최선을 다해 온몸으로 찬양드리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추수감사 절기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말씀은 누가복음17:15-16, 19 말씀으로서 감사하는 삶에 대해 배워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많은 축복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내용들을 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설교 말씀 후에는 특별히 무엇이 하나님께 감사한지 한명 씩 나와서 쉐어해 보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craft 시간에는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의 모양을 만들고 그 칠면조 깃털 위에 감사한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사모님께서 준비해 주신 김치찌게 였습니다. 사모님을 도와서 박은영 집사님과 정소라 선생님께서 섬겨주셔서 더욱 풍성한 식탁자리였습니다.
오늘 정소라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종이 접기는 난쟁이 요정 만들기 였습니다. 복잡해 보였지만,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접어가니, 어느새 이쁜 요정이 만들어 졌습니다. 아이들이 눈코입을 그려 넣을 때에는 각자의 톡특하고 이쁜 모양이 그려지는 것을 보며, 선생님이 감탄을 연발 하셨습니다.
종이 접기 후에는 ‘아이스에이지 : 대륙이동설’ 영화를 보면서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였고, 그 동안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Whiplash Clinic의 김성식 이사님께서 섬겨주시는 카이로프렉틱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2가지 국민체조로 운동을 한 후, 핸드벨 연습하는 시간을 갖고, 사모님께서 준비해 주신 과일 간식을 먹은 후 청소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