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밀알의 교실에는 새로운 장애단원과 봉사자들 셋이 함께 했습니다. 밀알의 밤을 통해 사랑의 교실에 대해 알게 된 학부모님이 연락을 주셨고, Autism이 있는 제하와 형 제휘, 그리고 새로운 봉사자 셋이 함께 했습니다. 기존의 봉사자들까지, 총 5명의 장애단원들과 7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사무엘상 16:7로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신 이유는 다윗의 외모가 출중하고 사람들 보기에 특별했기 때문이 아니라 다윗의 마음이 하나님만을 온전히 향했기 때문입니다. 밀알단원들과 봉사자들도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그 마음을 소중히 여기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칼라링과 나뭇잎모양의 호치캐스로 나무를 만드는 크래프트를 만들었습니다. 새로온 친구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봉사자친구들과 짝을 만들어주었고, 장애인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질문지를 주어 활동 중간에 서로에게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새로 온 친구들도 기존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없이 잘 적응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