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두 번째 주 사랑의 교실에는 5명의 장애아동과 6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 주에 오지 못했던 바니와 아라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 기뻐하시고 장애아동과 봉사자 친구들에게 큰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요나서 4:10-11 말씀으로 '복음전파의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루 만에 말라 죽어버린 박넝쿨을 아낀 요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니느웨에 있는 좌우를 분간하지 못하는 12만명의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신다 말씀하십니다. 우리 밀알 친구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마음을 기억하여 복음전파의 사명을 항상 기억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함께 퍼즐을 맞추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퍼즐을 선택해 맞추었고, 이후에는 싸인펜을 이용해 dot으로 나무를 그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활동 후에는 짝을 나눠 도서관에 가서 함께 책을 읽고 돌아왔습니다. 짧은 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교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