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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21회 사랑의 캠프를 잘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영생교회에 출석하는 재호도 함께 캠프를 가서 너무 신났습니다. 음식과 잠자리도 편했지만 기도와 말씀 시간에 좋았다고 고백하는 봉사자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노비도 작년과 비슷하지만 여전히 즐거운 음악 공연을 해주었고 특히 올해 필라 학생들이 준비했던 댄스파티도 차차댄스와 마카레나에 모두들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년 사랑의 캠프에 참석하는 친구들과 여러해 봉사하는 대학생과 학생들까지...
필요한 인원을 보내주시고 또 장애인과 봉사자가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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