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96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주에는 폭설로 인한 정전과 나쁜 도로사정으로 인해 사랑의 교실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3월 첫 번째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재호와 승원이가 함께 하지 못했지만, 다른 친구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색칠공부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기쁨의 교회에 출석하는 12학년 이윤서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해주었습니다. 무언가 해보려고 하는 적극성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되어 주었습니다.

 

창세기 221-2절을 가지고 여호와 이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많은 복을 받은 아브라함이 말년에 얻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한 아들 이삭으로 인해 하나님께 시험을 받은 말씀이었습니다. 비록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었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셨을 때 두말하지 않고 아들을 바치려고 했던 아브라함의 순종과 신앙을 우리도 본받아서, 그와 같은 복을 받아 누리자고 도전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기쁨의 교회 마리아 선교회에서 섬겨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떡볶이와 만두, 소시지 볶음 등을 준비해 오셨는데, 함께 나누는 식탁의 교제가 너무 화기애애했습니다.

기쁨의 교회 마리아 선교회.jpg

 

IMG_20180310_120036.jpg

 

 

점심을 먹고 체조와 스트레칭을 했는데, 항상 같이 구령을 넣던 승원이가 오늘 없어서 조금 심심했지만, 대신 수영이가 얼마나 모션을 크게 하면서 따라 하던지 힘이 나는 체조시간이었습니다.

IMG_20180310_130330.jpg

 

 

함께 볼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핀들을 세워놓고, 학생들이 정신을 집중해서 힘을 다해 굴리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열심이었는지 모릅니다. 핀들이 넘어지는 것을 보고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것은 또 얼마나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았는지 모릅니다.

IMG_20180310_132944.jpg

 

 

IMG_20180310_133026.jpg

 

IMG_20180310_133226.jpg

 

 

IMG_20180310_133308.jpg

 

매일 반복하는 핸드챠임벨 시간이지만, 뒤에서 함께 하며 도와주는 봉사자들이 있기에 너무 편하고 감사한 시간임을 느낍니다. 간식으로 도넛과 빵을 먹고 청소를 한 후에 귀가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기쁨의 교회 마리아 여선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섬겨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6.05 81093
261 기쁨의 교회 마리아 여선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섬겨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3.12 86543
260 기쁨의 교회 마리아 선교회에서 점심봉사 file 관리자 2016.09.12 93984
259 구자왕 목사님을 보내며... file 관리자 2016.08.09 96638
258 구자왕 목사님께서 점심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8.26 80970
257 구세군 교회 박도성 사관님께서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상하이) file 관리자 2017.02.18 84972
256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6/13/2014 file admin 2015.11.27 104504
255 가을소풍 다녀왔습니다.. Fall Picnic file 관리자 2017.10.07 79993
254 You are answered prayers! 3/3/2014 file admin 2015.11.27 98378
253 Schulmerich Handbells (핸드벨) 2셋트를 은퇴목사님이신 박OO 목사님께서 기증해 주셨습니다. file 관리자 2016.11.13 87817
252 Peace Valley Park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2016년 10월 1일) file 관리자 2016.10.04 96317
251 Lansdale Festival 에 다녀 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6.05 80748
250 Happy Merry Christmas w/ Jesuwon college students 12/31/2012 file admin 2015.11.27 98217
249 Fort Washington State Park 로 봄소풍(Spring Picnic)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7.06.12 80617
248 9월 가을 소풍 9/25/2011 admin 2015.11.27 100226
247 8월 7일 사랑의 교실 보고 8/8/2010 admin 2015.11.27 102813
246 8월 21일 사랑의 교실 8/21/2010 admin 2015.11.27 101524
245 8월 13일 사랑의 교실 file 관리자 2016.08.14 93618
244 4월 - 멋진 녀석들 5/16/2011 admin 2015.11.27 100879
243 3월 - 노는게 좋아! 3/20/2011 file admin 2015.11.27 1021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주소: 423 Derstine Ave. Lansdale., PA 19446
Tel: (215) 913-3008
e-mail: philamilal@hotmail.com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